BLOG ARTICLE 레이디가가 | 2 ARTICLE FOUND

  1. 2012.04.15 레이디가가 티켓 도착
  2. 2010.06.24 Lady GaGa; 레이디 가가




금요일 저녁. 느닷없이 벨이 울린다.

'누구세요?'

- 인터파크 입니다.

'택배올 것 없는데..'


바로 레이디가가 티켓이 도착하였다. 레이디가가를 눈앞에서 보게 되다니!

그런데 18세이상 관람가로 변경되면서 입장시간이 한 시간 앞당겨 졌다. ㅠㅠ

정말 회사 칼퇴하고 가야하는 실정.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기 마련이기 때문에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보려고 한다.

하지만 얼마만에 잠실 주경기장에서 하는 대규모 공연인가?

메탈리카 공연 이후 처음으로 가는 잠실 주경기장 공연!


이런 공연은 관객들의 환호만 봐도 그 값어치가 있지.


이제 2주일도 안남았다. 그동안 가사 공부, 체력 비축. 2가지 숙제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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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를 처음 본 나의 생각은 "이뭥미?' 였다.
하지만 사람을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듯이,
레이디 가가에 대한 나의 편입견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난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요란한 퍼포먼스, 의상, 등등을 보면서
괜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나는 열렬한 팬으로 변해버렸다.

그냥 라디오에서 듣던 레이디 가가의 느낌은 신나는 댄스 음악.
2000년대의 마돈나 정도 였지만, 그래미 어워드에서 엘튼존과의 공연을 본후
그 포스에 차츰 매료되어 갔다. 그러면서 레이디 가가의 'The fame monster'앨범을
듣고 있는 지금은 단순히 언론의 주목을 받기위한 '엔터네이터'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뮤직션'이라는 것이다. 가창력은 기본이요,
무대를 점령하는 포스는 압도적이다.

레이디가가의 곡을 듣고 있으면 기분이 시원해진다.
난 레이디가가의 'Paparazzi'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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