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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07 스타트렉; Star Trek, 2009



스타트렉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어린시절 TV보았던 외화 드라마란 사실밖에는 아는 것이 없었다.
이상한 우주선을 타고 순간이동을 하던 모습. 인간과는 다른 모습을 한 사람들. 그리고 그 당시 스타트렉을
보면서 생각했던 것은, 인간과 인간 이외의 생물들과 저렇게 살아갈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훌쩍 지나 스타트렉이 뭔지도 기억이 잘 안나는 때에 영화를 보게 되었다.
유명한 외화시리즈이지만 영화에 대해선 아는게 없었다. 단지 아는 것이라곤 스타트렉의 시작을 다른
것이라는 사실뿐.

영화를 보는 내내 설레이고, 재미있고 가슴이 뛰었던 사실은 미래를 다룬 내용이라는 것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순간이동을 하며, 광속비행을 하는 등 상상속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재미는 기대 이상이었다. 그리고 재미있는 캐릭터와 화려한 볼꺼리 까지.

진부해야만 할것 같은 소재이지만 진부하지 않게 만드는 연출은 얼마나 힘들고 창의적인가?
영화를 만드는게 있어서 감독의 역활은 절대적이며, 감독의 창의력에 놀라게 된다.
영화 마지막 엔터프라이즈호의 우주 비행을 시작하는 나레이션이 자꾸 머리속 맴돈다.

Space... the Final Frontier. These are the continuing voyages of the starship Enterprise.
Her ongoing mission: to explore strange new worlds, to seek out new life forms
and new civilizations,
to boldly go where no man has gone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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