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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15 Rocca delle Macie, 2005
  2. 2012.04.15 Casa Sant'Orsola Moscato D'asti, 2011





생산지: 이태리
품종: 산지오베제


이태리 음식과 이태리 와인의 궁합은 어떨까? 그 궁금증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파스타와의 궁합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아마도 약간은 높은 산도 때문이 아닌지..

품종은 산지오베제의 이다. 입에 넣었을때 생각보다 신맛이 강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산도가

산지오베제의 특징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바디감은 아주 약간 가벼웠고 탄닌은 부드러웠다.  

목넘김 후 잔잔히 밀려오는 오크향이 기분이 좋다. 

색은 짙은 보라색이며 가장자리는 밝은 붉은 색을 보인다.
과일향과 오크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것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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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이탈리아

품종: 모스까또

와이프께서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이 땡긴다고 해서 모스까또 다스띠를 개봉하였다.


2011년산이라 그런지 코르크를 여는 순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모스까또 다스티의 상쾌함이 밀려 온다.
잔에 따르는 순간 탄산이 보글보글 밀려 올라오는 모습이 다스띠 임을 보여준다. 색은 투명한 노란색이다.

약간 스파이시한 느낌 아니 그보다는 미네랄 향기나 지배적이고, 복숭아 향이 난다.
약간의 아로마 향도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나는 이상하게 지난번 샤블리도 그렇고,

미네랄 향이 참 좋다. 

전체적으로 달콤하며, 약한 탄산이 기분 좋다.
하지만 신맛과 목 넘김후 남아있는 쓴맛의 발란스가 좋은 것 같다.

온도를 약간 차게한 후 마시는 것이 좋은 것이 분명하다. 

달콤한 와인이기 때문에 차게 마셔야 덜 느끼하기 때문이다. 차게 마시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해질녘 여름날 시원한 스파클링 한잔이면,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도 있는 힘을 가진 와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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