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평선 너머로 해가 지고 있다. 해가 진 시간은 한참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하늘에는 태양의 기운이 남아서 오묘한 색을 남기고 있다.
몽골의 하늘은 이렇다. 해가 떠오르기 전부터 태양의 기운을 느낄수 있으며,
해가 진 후에도 하늘은 밝다. 그리고 서쪽하늘로 해가 진후에 그 옆에는
초승달이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도 몽골사람들에게는 평범한 하루하루일뿐.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는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어서 난 여행이 좋다.
이런 아름다운 모습은 매일봐도 지겹지 않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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